
한국 초고령사회 진입이 사실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펼쳐질 문제점은 무엇이고, 투자의 관점은 어디로 옮겨야 할지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초고령사회 기준과 국가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 | 구분 |
|---|---|
| 7% 이상 | 고령화 사회 |
| 14% 이상 | 고령 사회 |
| 20% 이상 | 초고령 사회 |
2022년 UN기준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22개국이 초고령사회에 해당하는데요.
- 모나코
- 일본
- 이탈리아
- 핀란드
- 포르투갈
- 그리스
- 독일
- 불가리아
- 크로아티아
- 라트비아
- 프랑스
- 슬로베니아
- 리투아니아
- 체코
- 에스토니아
- 세르비아
- 덴마크
- 산마리노
- 네덜란드
- 스페인
- 스웨덴
- 헝가리
드디어 우리나라가 23번째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초고령사회 진입
2024년 12월 24일, 행정안전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초고령사회 진입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주민등록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1,024만 4,550명으로 20.00%를 차지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는 5,122만 1,286명)
| 연도 | 전체인구 | 65세 인구 | 비중 |
|---|---|---|---|
| 2019. 5 | 51,840,339명 | 7,084,999명 | 15.06% |
| 2020. 7 | 51,839,852명 | 8,323,396명 | 16.06% |
| 2021. 10 | 51,662,290명 | 8,792,644명 | 17.02% |
| 2022. 12 | 51,439,038명 | 9,267,290명 | 18.02% |
| 2024. 1. | 51,313,912명 | 9,775,810명 | 19.05% |
| 2024. 12. 23 | 51,221,286명 | 10,244,550명 | 20.00% |
2019년을 기준으로 대한민국 인구 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65세 고령자의 인구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요. 2019년 5월 기준 15.06%에 불과했던 고령자 비중이 2024년 12월 23일 기준 20%에 달하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문제는 ‘한국 초고령사회 진입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것입니다. 현재 추세로 진행되었을 때, 2070년이면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고령자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는데요.

이렇게 급격한 고령화 추세는 바로 저출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가임여성 1명당 0.721명(2023년 기준/출처:KOSIS)으로 전세계 유래 없는 수치입니다.
이는 이대로 가다간 우리나라가 소멸될 수도 있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크게 느끼지는 못하지만, 우리나라가 다민족 국가로 접어들고 있다는 징후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민족이라는 말은 이제 교과서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단어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 인구 붕괴, 3분의 2씩 사라진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초고령사회 문제점
초고령사회 문제점은 일할 사람이 없어지고, 불평등이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고연령층이 늘어남에 따라 실질적인 국가의 재정을 담당해야 할 연령대가 부족하여 세금이 부족할 것이고, 그로 인해 복지, 분배 등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한마디로 성장과 분배 모든 면에서 큰 어려움이 발생하는 건 당연한 문제입니다.
일할 사람이 부족해질 미래의 대한민국은 이민의 문호를 개방해야 될 것입니다. 다민족 국가가 곧 실현될 것이고, 이로 인해 사회적 혼란은 기정사실일 것입니다.
실제로 이민자를 많이 받아들인 스웨덴의 경우, 복지의 천국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청소년 갱단이 활개를 치며 유럽 국가 중 총기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복지천국’ 덮친 갱단 폭력…스웨덴, 살인 급증에 군까지 동원
이러한 문제의 원인 중 하나는 이민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앞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스웨덴의 경우 노동력 부족으로 이민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대표적인 나라입니다. 이민자와 갱단의 연관성이 낮지 않냐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갱단 관련 범죄 발생률이 높은 도시의 특징은 직업, 빈곤 등의 문제가 있고, 유럽 외에서 태어난 주민과 2~3세 이민자의 비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처음 오는 이민자들은 우리가 기피 하는 일을 하며 부족한 노동력을 대체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민자의 2세, 3세는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받아들이며 3D 업종을 기피 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우리들의 자녀들과 경쟁할 것입니다. 경쟁에 탈락한 젊은 층들은 무리를 지으며 미국, 스웨덴의 갱과 같은 사회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높은데요.
이러한 문제를 지금부터 어떻게 대처할 것이고,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 고민해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초고령사회 투자 포인트
헬스케어&바이오 산업
- 의료 서비스 및 요양 시설
- 의료기기 및 재활기기
- 바이오/제약
고령층의 증가로 인해 의료 서비스(헬스케어), 요양 시설(리츠) 등을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의료기기나 재활기기(입는 로봇), 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한 의약품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시니어 라이프스타일&플랫폼
- 시니어 플랫폼
- 소비재&서비스
시니어 전용 커뮤니티나 건강 관리 앱, 여행/문화/취미 관련 플랫폼이 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초고령화 사회의 특징 중 하나 인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독거 노인 비율이 늘어날 수록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 심리상담 등의 플랫폼 등장을 눈 여겨 봐야 합니다.
온라인 장보기, 배송에 시니어 고객의 편의를 생각한 서비스가 출시될 확률이 높습니다.
금융 서비스
정년 나이 대가 올라가 경제 활동을 영위하는 연령대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연금이나 자산 운용의 중요성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로 인한 금융 서비스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부동산을 통해 자산을 눌러 앉기 보다, 금융자산 비중을 확대 하여 현금 흐름을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1인 가구 증가로 주요 자산이 부동산에서 금융으로 이동 가능성 up)
그러면 다양한 금융 상품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고, 자산을 관리해주는 맞춤형 금융 서비스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 초고령사회 진입은 이제 사실이고,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초고령사회의 문제점과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잘 파악하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시대의 투자 포인트를 슬슬 준비 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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